소외된 트러블 슈터 제외하고 모든 캐릭터 “할만하다”
넥슨의 MORPG '나이트 워커'가 최대 레벨 확장을 한지 일주일이 지나갑니다. 최대 레벨과 승급 단계 확장으로 인한 SP 추가 수급, 새로운 장비 아이템, 워커마다 신규 스킬 2종을 유저들에게 선보였죠. 유저들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열심히 육성을 진행했습니다.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 100레벨을 달성한 캐릭터가 많아진 지금 유저들은 육성 중인 워커에 대해 뜨거운 토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캐릭터가 강력하다”, “이 캐릭터는 개선이 필요하다”등 다양한 의견을 피력하고 있죠.
지난 80레벨 시절에는 육성이 완료된 이후에도 무언가 부족한 느낌을 받았죠. SP 소지량이라던가 스킬 개수, 적은 파밍 요소 등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상황이 다르죠. 100레벨 확장으로 인해 세팅 연구에 박차가 가해졌고 16일 이후에는 신규 파밍 콘텐츠까지 등장할 예정입니다.
100레벨 유저가 많아지고 다양한 세팅이 연구된 지금, 80레벨과 비교하면 워커들은 어떠한 평가를 받고 있을까요? 직접 해본 게임 플레이 경험을 바탕으로 커뮤니티를 참고해 캐릭터 티어를 정리했습니다. 모든 평가는 100레벨, 16일 패치 이전 기준입니다.
■ 100레벨에도 여전한 1티어 위상 '적면귀'
적면귀 - 1티어
#체력 비례 #폭딜 #근거리 한줄 평 : 100레벨 달성 후 더욱 강해졌다, 하이리스크 & 하이리턴 적면귀는 80레벨 시절에 이어 1티어 라인을 사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체력이 낮을수록 강해지는 구조이기에 자칫하면 회색 화면과 마주하기 쉬워요. 그 리스크를 극복한다면 화끈한 딜링으로 보답해 줍니다. 천공의 탑, 데자뷔,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약하는 중입니다. |
■ 폭딜의 여왕에서 폭딜의 여신으로 '헤비암즈'
헤비암즈 - 1티어
#폭딜 #중화기 #긴 사거리 한줄 평 : 바이크에 탑승하니 재미가 2배, 성능도 2배 헤비암즈는 90레벨 스킬인 ‘죽음의 천사’를 통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폭딜 능력을 보여줍니다. 플레이 자체가 재미있어지는 것은 덤이죠. 기존 스킬들과 시너지도 좋고 성능도 좋기에 100레벨 수혜를 제대로 입은 워커입니다. 제대로 딜각이 잡힌 헤비암즈는 순식간에 보스를 처치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액션은 부족하지만 성능은 부족하지 않다 '센티넬'
센티넬 - 1티어
#설치형 #생존 우수 #안정적 딜링 한줄 평 : 성능은 보장하는데 졸립다 센티넬도 여전한 1티어 워커 위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신규 스킬들도 훌륭히 받았고 영웅 무기들도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죠. 어느 상황에서나 안정적으로 딜링하고 싶다면 센티넬을 추천합니다. 다만 유저들이 공통점으로 말한 요소가 ‘노잼’입니다. 스킬들이 설치형이고 컨트롤 요소가 적기 때문입니다. 성능보다 ‘액션성’을 중시하는 유저에게는 비추입니다. |
바이퍼 - 1티어
#듀얼 액션 #폭딜 #지속딜 #중근거리 한줄 평 : 달콤했던 ‘커티 삭’의 꿈, 그래도 바이퍼는 바이퍼다. 바이퍼는 과거와 비교하면 살짝 우울합니다. 80레벨 시절 주력으로 사용하던 ‘커티 삭 머스킷’이 크게 너프됐고, 95레벨 영웅 무기 중 쓸만한 무기가 없는 탓이에요. 이전과 비교하면 아쉽지만 0티어에서 1티어로 내려왔을 뿐, 바이퍼는 여전히 건재합니다. 신규 스킬 ‘줄리아’로 인한 듀얼 액션으로 인해 플레이도 더욱 재미있어졌어요. 예쁜 줄리아 누나와 함께할 수 있는 바이퍼, 여전히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워커입니다. |
■ 파티에 파랑매가 있으면 웃음이 활짝 '파랑매'
파랑매 - 1티어
#서포터 #힐링 #시너지 #중거리 한줄 평 : 파랑매가 헤엄치는 순간, 파티원은 춤을 춘다 파랑매는 드디어 서포터로서의 입지가 확고해졌습니다. 이전 80레벨에는 힐링이 가능한 유사 딜러 소리를 듣기도 했어요. 파랑매가 파티에 있어도 “엄청 강해졌네”라는 얘기는 나오기 힘들었습니다만 이제는 다릅니다. 85레벨 스킬 ‘심해 유영’으로 강력한 대미지 증폭 효과, 증가한 스킬 포인트를 서포트에 투자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현존하는 유일한 서포터 파랑매, 파티엔 언제나 환영입니다. |
■ 백어택 고집하던 경직성은 풀렸다 '팬텀 블레이드'
팬텀 블레이드 - 2티어
#백어택 #발도술 #근거리 한줄 평 : 다양한 세팅, 재미 있는 플레이, 좋은 성능 팬텀 블레이드는 다양한 세팅이 파생되었습니다. 멋있는 스킬 모션들과 함께 말이죠. 신규 스킬 2종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라이키리’같은 신규 무기 추가로 백어택 스트레스가 일부 해소되기도 했습니다. 입맛대로 세팅해 키울 수 있는 직업이에요. 스타일리쉬한 플레이를 원한다면 육성을 시작해 보세요. |
■ 영혼의 단짝 팬텀 파이터 '아이언 피스트'
아이언 피스트 - 2티어
#타격감 #콤보 #근거리 한줄 평 : 영혼의 단짝 팬텀 파이터와 함께라면 두렵지 않다 신규 스킬 ‘팬텀 파이터’로 인해 더욱 훌륭해진 타격감, 성능을 보유하게 된 아이언 피스트입니다. 분신과 함께 던전을 진행하다 보면 ‘영혼의 파트너’란 무엇인지 체감할 수 있어요. 강력한 보스 한방딜을 선보일 수 있는 워커입니다. 80레벨 구간 육성이 좀 버겁지만 그 시기를 넘기면 비교적 나아집니다. |
■ 왕이시여, 앞으로 얼마나 강해지시는겁니까 '그림자의 왕'
그림자의 왕 - 2티어
#변신 #스택 소모,#중거리 한줄 평 : 활짝 웃는 그림자의 왕, 더욱 강해질 일만 남았다 그림자의 왕은 100레벨 수혜를 제대로 받았습니다. 부족해진 스킬 포인트는 100레벨 확장으로 어느 정도 해소되었고, 강력한 90레벨 스킬 ‘심연의 군주’를 통해 폭딜까지 겸비하게 됐죠. 패시브 스킬로 인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로 인해 지속 딜 능력도 뛰어납니다. 초반 구간 고된 육성만 버틴다면 정말 추천하고 싶은 워커예요. 추가 개선 패치도 예정돼 있기에 미래도 밝습니다. |
■ 약간 개선되면 딜탱이 가능할지도 '네레이스'
네레이스 - 3티어
#공중 공격 #채널링 #근거리 한줄 평 : 80레벨과 비교하면 나아지긴 했다 네레이스는 80레벨 시절보다는 개선됐습니다. 공중 액션 강제성이 줄어들었고, 이와 관련된 불편한 문제점들도 수정이 예고돼 있는 상황이죠. 90레벨 신규 스킬 ‘만경창파’도 좋은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여전히 상위 티어 워커들과 비교하면 마냥 웃지만은 못하는 상황이지만, 보호막을 통한 안정적인 딜링과 네레이스만이 선보일 수 있는 공중 콤보는 대체가 불가능하죠. |
■불편한 스킬 구조지만 약하진 않아 '그림자 인형사'
그림자 인형사 - 3티어
#소환수 #다중 조종 #원거리 한줄 평 : 버프 스킬이 너무 많고, 딜링이 너무 불편해도 약하진 않다 그림자 인형사는 현재 2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다수의 버프 스킬을 사용해 핵심 주력기 2~3개에 소모하는 형태와 명령 스킬을 다수 채용해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처럼 스킬을 사용하는 형태가 있죠. 각각 보스전, 잡몹전에 특화된 세팅이지만 모두 난도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이죠. 그래도 딜링이 약하다는 소리를 듣지는 않기에 취향에 맞는다면 육성할만합니다. |
■ 파티원 중 아발란체가 보이면 의심부터 든다 '아발란체'
아발란체 - 3티어
#잡기 #PVP #근거리 한줄 평 : 솔로 플레이와 파티 플레이 경험이 극과 극이다 “잘하는 아발란체와 못하는 아발란체는 다른 직업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파티 플레이에 있어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워커예요. 생각 없는 스킬 사용은 아군 딜 로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PvP는 여전히 강력한 평가를 받지만 “아발란체 하면 파티 플레이하기가 미안해진다”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입니다. 워커 성능이 나쁜 편은 아니기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
■ 다시 태어난다면 바이퍼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트러블 슈터'
트러블 슈터 - 4티어
#듀얼 액션, #폭발물 #중거리 한줄 평 : 트러블 슈터를 살려주세요 트러블 슈터는 100레벨 확장과 함께 많은 버그를 수정했습니다. 문제는 이 버그 수정으로 인해서 트러블 슈터가 약해졌다는 사실입니다. 기존에도 ‘강캐’와는 거리가 멀었는데 업데이트 이후에는 완전히 나락으로 빠져버렸습니다. 버그가 수정돼도 성능이 좋아진다는 보장이 없기에 현재 섣불리 추천하기는 어렵습니다. |
■ 본격적인 파밍 시작, 이제는 주력 캐릭터를 정해야할 때
1티어 : 적면귀, 헤비암즈, 센티넬, 바이퍼, 파랑매
2티어 : 팬텀 블레이드, 아이언 피스트, 그림자의 왕 3티어 : 그림자 인형사, 네레이스, 아발란체 4티어 : 트러블 슈터 |
16일 패치 이후엔 신규 지역 '카프리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비 파밍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게임이 오픈한지 4주차가 되어가는 시점이죠. 파밍이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에는 워커를 변경하고 싶어도 부담이 들기 마련입니다.
나이트 워커는 날마다 초기화되는 피로도를 이용해 육성을 진행하는 게임이에요. 시기가 늦을수록 캐릭터 변경에 대한 부담은 점점 커져만 갑니다. 애정이 가는 캐릭터를 육성할지, 성능에 따라 육성할지 정해야 할 시점이에요.
게임을 오랫동안 즐기기 위해서는 애정이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아무리 애정이 가는 캐릭터여도 성능에 하자가 있으면 서운하기도 하죠. 추후 파밍을 통해 평가가 개선될 여지가 있지만 기약 없는 기다림이기도 합니다.
RPG에게 있어 영원한 숙제인 '밸런스 문제'가 있죠. 만약 본인 마음에 드는 워커가 지금은 좋지 않은 평가를 듣고 있다면 성능이 좋은 워커와 함께 육성을 하며 기다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디 소외받는 캐릭터가 없이 모두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기를 나이트 워커에게 기대해 봅니다.
출처 : 게임톡(https://www.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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