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던파 ‘뮤즈’ 육성 준비물 이대로만 챙기세요

계정 귀속 재화와 증폭은 필수, 패키지 구매는 선택

넥슨의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가 아처의 첫 번째 전직 '뮤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뮤즈는 던파의 4번째 버퍼로 유저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뛰어난 퀄리티의 일러스트와 독특한 조작 방식으로 벌써부터 뮤즈 육성을 위해 '존버'하고 있는 유저들이 보일 정도다.

지난 4일 라이브로 진행된 'D-TALKS'에서 김윤희 디렉터는 간략한 뮤즈 소개와 출시 일정을 알렸다. 뮤즈는 2월 8일 퍼스트 서버에 먼저 나오고, 오는 27일에 라이브 서버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지금 가장 핫한 이슈는 뮤즈 육성을 위한 준비물이다. '이스핀즈'와 '기계형명: 개전',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더 나아가 최종 콘텐츠인 바칼 레이드 진입을 위해 재화를 알뜰하게 사용해야 한다. 빠르고 효율적인 뮤즈 육성을 위해 필요한 준비물과 육성 방식을 꼼꼼히 챙겨 봤다.

■ 계정 귀속 재화와 증폭은 필수!

극복한 자의 증표 교환 상점 출처 : 게임톡(https://www.gametoc.co.kr)

던파를 꾸준히 즐겨온 유저들에게 신규 클래스 육성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다. 그동안 플레이하면서 자연스레 쌓인 계정 귀속 재화를 활용하면 된다. 다만 앞서 출시된 '블레이드'와 '어썰트'처럼 다섯 번째 전직이 아닌 신규 클래스이기 때문에 맨땅에서 시작해야 한다.

뮤즈 육성을 위해 준비해야 할 1순위 재화는 '극복한 자의 증표'다. 이스핀즈, 기계혁명: 개전,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등 주간 콘텐츠 클리어 시 지급되는 '극복의 무용담'으로 교환 가능하다. 극복한 자의 증표로 특정 세팅에 필요한 고유 에픽 아이템과 마법 부여 보주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고유 에픽 아이템은 일반 던전에서 얻을 수 없기 때문에 가치가 높다. 주간 콘텐츠에서 드롭되는 아이템의 옵션 레벨과 같아서 명성치를 단번에 올리기 좋다. 마법 부여 보주 역시 '골든 베릴'로 교환할 수 있는 보급형 마법 부여보다 능력치가 높아서 꼭 교환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증폭'이다. 뮤즈는 던파의 4번째 버퍼다. 버퍼는 증폭 수치에 따라 버프력 차이가 큰 클래스다. 때문에 버퍼 육성을 위해 증폭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봐야 한다. 하지만 증폭을 위해서는 이계의 기운이 서린 장비를 정화하거나 일반 아이템에 '순수한 황금 증폭서'를 사용해야 한다.

순수한 황금 증폭서는 일반 장비에 증폭을 가능하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개당 3000만 골드 이상의 시세여서 모든 장비에 사용하기는 부담스럽다. 이 때 사용하는 방법이 '노블레스 코드' 콘텐츠다.

노블레스 코드는 유저가 보유한 4명의 캐릭터를 설정하고 던전을 클리어하는 콘텐츠다. 클리어 시 많은 에픽 장비를 얻고 획득한 장비를 원하는 캐릭터에게 분배할 수 있다. 그중에는 이계의 기운이 서린 장비도 포함된다. 노블레스 코드를 플레이하고 이계의 기운이 서린 장비가 드롭되면 뮤즈에게 나눠주는 방식이다.

다만 콘텐츠 입장권 구매를 위해 많은 '플레이 포인트'가 필요하다. 마스터 난이도 기준으로 입장권 하나 당 플레이 포인트 48이 필요하다. 지금부터 서브 캐릭터들을 꾸준히 플레이하고 입장권을 모아두는 것을 추천한다.

그 외에 각종 재화도 충분히 쌓아둬야 한다. 특히 융합 에픽 장비 교환에 사용하는 '사방의 융합된 기운', '불타는 폭룡왕의 인장', '눈부신 기억의 조각'은 필수다. 융합 에픽 장비는 한 부위 당 350의 명성을 올려주기 때문에 상위 콘텐츠 입장을 위해서 꼭 착용해야 한다.

■ "그럼 뉴비는 어떻게 해?"

23일까지 진행하는 '아라드 프렌즈 마블' 이벤트  출처 : 게임톡(https://www.gametoc.co.kr)

여건이 넉넉치 않은 신규 유저는 뮤즈 출시와 함께 진행될 이벤트를 노려야 한다. 작년 12월부터 실시한 '아라드 프렌즈 마블', '플랑의 마도학 장치 연구', 'THINGs GIFT' 이벤트가 오는 23일 종료된다. 뮤즈 출시는 2월 27일로 이벤트 후광을 누릴 수 없다.

뮤즈를 보고 던파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유저라면 지금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앞서 언급한 이벤트 보상에는 '교환 불가 클론 레어 아바타 풀세트'와 '찬란한 엠블렘 풀세트', '12강 8재련 무기 상자' 등 역대급 보상이 포함되어 있다.

그 외에도 던파를 플레이하는데 꼭 필요한 각종 재화와 장비도 지급하므로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뮤즈 출시 전에 미리 플레이하고 던파에 대해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 패키지 구매 지금이 적기

칭호와 오라, 크리쳐도 던파의 상위 콘텐츠를 플레이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이 아이템들은 기간 한정으로 판매하는 패키지로만 얻을 수 있다. 패키지 판매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경매장 또는 유저 간의 거래를 이용해야 하며 가격 또한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패키지 판매 품목도 매번 다르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판매 기간 동안 구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행히 '진 각성의 서 패키지'를 4월 6일까지 판매 중이다. 종결 칭호와 임시로 사용 가능한 오라, 크리처를 지급하므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또한 뮤즈 업데이트와 함께 진 각성 아바타도 출시 예정이기 때문에 가치가 매우 높다. 아바타 퀄리티뿐만 아니라 희소성도 높아 패키지 판매 종료 이후에는 가격이 상승할 확률이 높다. 아바타를 직접 착용하지 않더라도 구매를 고려해보자. 

 

출처 : 게임톡(https://www.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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